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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소년판타지’ 첫 방송, 23일→30일로 연기..“플랫폼 중계 때문”

‘소년판타지’의 첫 방송이 연기된다.17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측은 “‘소년판타지’가 첫 방송을 한 주 연기하게 됐다.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 네이버 나우 등 동시 방송을 원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들 중계로 첫 방송 날짜를 연기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이어 “‘소년판타지’의 기대감에 힘입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플랫폼의 요청이 많다. 콘텐츠 유통을 위한 자막, 번역 등 여러가지 작업이 필요해 기존 3월 23일에서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소년판타지’는 Mnet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등을 만든 한동철 PD가 제작을 맡은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10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리기도 했다.글로벌 관심을 모으고있는 ‘소년판타지’는 일본 외에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중동, 인도 등에서도 동시중계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는 30일 밤 10시 MBC와 아베마, 네이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08:11
IT

삼성전자 2023년 임원 인사…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

삼성전자는 6일 부사장과 상무, 펠로우, 마스터에 대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회사는 부사장 59명·상무 107명·펠로우 2명·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시켰다. 작년보다 11명 줄어든 수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정원 DS(반도체)부문 S.LSI사업부 모델개발팀장 부사장(45)은 모뎀 시스템 전문가다. 모뎀 알고리즘 개선 및 설계 최적화 등으로 5G 모뎀 성능 향상 및 모뎀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배범희 DX(디바이스 경험)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하드웨어)기술그룹 상무(37)는 세계 최초 RF(무선주파수) 신호 전송, 플렉서블 PCB(인쇄회로기판) 등 미래 주력 기술 확보와 다수의 논문·특허를 출시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인사에서 총 11명의 여성 및 외국인이 승진했다. 안희영 DX부문 VD사업부 서비스 PM그룹장 상무는 스마트 TV 기반 앱스토어 및 플랫폼 기획, 상품화를 주도했다. TV 플러스 확산 및 게이밍 허브 출시 등으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저메인 클라우제 DX부문 VD사업부 SEAVO 상무는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TV 매출 성장세를 견실히 유지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로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06 10:22
e스포츠(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e스포츠 왕국' 노리는 라이엇게임즈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시 로얄’ ‘A3: 스틸얼라이브’ ‘블레이드앤소울’…. 한때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됐던 게임들이다. 게임사들이 엄청나게 투자했지만 아쉽게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다. 아무리 인기 있는 게임이라도 e스포츠까지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그래서 한 게임사가 다양한 인기 e스포츠 종목을 갖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문 데, 라이엇게임즈가 여기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으로 키운 라이엇게임즈는 FPS(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와 LoL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 리프트’를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이 두 종목을 성공적으로 키워내 e스포츠 왕국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2의 LoL 도전 발로란트·와일드 리프트 라이엇게임즈는 LoL을 최대 글로벌 e스포츠 흥행작으로 만들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LoL e스포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자랑한다. LoL e스포츠의 3대 국제대회 중 하나인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은 전 세계 7300만명(2021년 최고 시청자 수)이 지켜보는 e스포츠로 성장했고, 국내 정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올해 스프링 결승전을 517만명(최고 동시 시청자 수)이 시청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e스포츠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신규 종목 발굴에 도전하고 있다. 발로란트와 와일드 리프트를 통해 e스포츠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발로란트는 지난해 출범할 때부터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시스템을 갖췄다.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일본,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등 7개 지역에서 ‘챌린저스’라는 지역 대회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 상위팀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라는 국제 대회도 열린다. 챌린저스와 마스터스를 통해 서킷 포인트를 많이 얻은 팀들은 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에 출전하게 된다. 와일드 리프트도 비슷한 생태계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정기 대회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작년 몇 차례의 시범 대회 끝에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의 첫 공식 시즌이 열렸다. 각 지역 대회 상위팀들은 ‘아이콘스’라는 세계 최강 와일드 리프트 프로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아이콘스는 지난 6월 14일 개막해 7월 9일까지 총상금 200만 달러(25억9000만원) 규모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심상치 않은 발로란트 열기…“내년에 최고 FPS e스포츠로” 발로란트와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화는 이제 시작이지만 반응이 좋다. 특히 발로란트 e스포츠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26일 서울 상암의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결승전 티켓이 판매 개시 1분 만에 400여 석이 모두 매진됐다. 티켓 구매자의 연령층은 15~24세 비중이 70%로 압도적이었으나 성비는 5.5대 4.5로 거의 동일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이 수치는 발로란트 e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의 대부분은 젊으면서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갈 여지가 많다. 실제로 스테이지1 기준 국내 리그 시청자 수도 작년 동기 대비 평균 5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DRX가 마루 게이밍을 3대 0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DRX는 3000만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오는 7월 중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스테이지2 마스터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도 확보했다. 발로란트 e스포츠는 작년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국제 대회 ‘챔피언스’는 최고 동시 시청자 약 100만명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또 챔피언스 개최를 기념해 내놓은 인게임 스킨 콜렉션 매출 추정액은 무려 1870만 달러(242억원)에 달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 매출액의 절반을 참가팀들에게 동등하게 분배해 팀들이 상금 외의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다.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e스포츠화의 가능성을 확인, 2023년에는 세계 최고의 FPS e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대규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대회인 챌린저스는 유지하지만 상위 단계에 새로운 프리미어급 국제 리그를 개설한다. 이 리그는 미주(북미·남미·중미),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APAC(한국·동남아시아·일본·오세아니아) 등 3개 지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해당 지역의 최고 팀들은 주 단위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또 한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각 리그 최고 팀들은 두 번 열리는 국제 마스터스 대회와 한 번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최종 한 팀이 발로란트 세계 챔피언에 오른다. 라이엇게임즈는 내년에 도입될 3개의 국제 리그에서 뛰는 팀들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연간 지원금 형태의 재정적 지원을 받고 게임 내 콘텐츠 및 아이템 제작에 협력할 기회를 얻는다. 별도의 가입비나 참가비는 내지 않아도 된다. 라이엇게임즈는 2017년 LoL e스포츠를 통해 영구 파트너십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LCK 역시 2021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영구 파트너십 도입으로 선수들은 한층 확대된 급여와 탄탄한 지원 체계의 혜택을 누리기 시작했고, 팀들은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기반을 닦았다고 자평했다. 신지섭 발로란트 및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총괄은 "발로란트와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3년에는 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를 고도화해 선수와 팬 모두에게 더욱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고, 발로란트를 ‘멀티 제너레이션’ 스포츠로 바꾸기 위해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6.28 07:00
e스포츠(게임)

우승 후보 T1, 베트남과 'MSI 2022' 개막전

한국과 베트남이 오는 10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3대 글로벌 e스포츠 중 하나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문을 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0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MSI 2022에 한국(LCK) 대표로 출전하는 T1이 베트남 대표 사이공 버팔로와 개막전을 치른다고 3일 밝혔다. T1은 베트남(VCS), 일본(LJL), 라틴 아메리카(LLA) 대표와 함께 그룹 스테이지 A조에 편성됐다. T1은 11일 팀 아제, 12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대결하며 15일 MSI 그룹 스테이지 A조에 속한 세 팀과 연달아 대결을 펼친다. T1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 4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를 3대 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8전 전승이라는 유례 없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최강의 전력을 보여줬다. T1이 우승하면 LCK가 20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가져오게 된다. LoL e스포츠의 역사에서 전통의 라이벌로 꼽히는 유럽(LEC)과 북미(LCS)의 스프링 우승팀이 그룹 스테이지 C조에 편성됐다. 스프링 정규 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독립국가연합(LCL) 지역이 MSI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C조에는 G2 e스포츠와 이블 지니어스, 오세아니아(LCO) 대표 오더 등 세 팀이 두 장의 럼블 스테이지 진출권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네 팀이 편성된 A, B조와 달리 C조는 세 팀으로 꾸려지면서 다른 팀과 네 번 대결을 펼쳐야 한다. B조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중국(LPL) 1번 시드인 로얄 네버 기브업과 홍콩/대만/마카오/동남아시아 지역인 PCS 대표 PSG 탈론, 터키(TCL) 대표 이스탄불 와일드캐츠, 브라질(CBLOL) 레드 카니즈 칼룽가가 속해 있다. 중국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은 중국 정부의 방역 정책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019년 유럽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이후 2년 만에 국제 대회를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MSI 2022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스테이지마다 별도로 진행된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의 경우 4일 오후 5시에 티켓 판매가 시작되며 1만5000원이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열리는 럼블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 결승전은 단계별로 가격과 예매일이 다르다. 럼블 스테이지는 11일 오후 5시에 티켓 판매가 시작되며 1티어 4만 원, 2티어 3만 원, 3티어 2만 원이다. 16일 오후 5시에 예매가 시작되는 준결승전은 1티어 5만 원, 2티어 4만 원, 3티어 3만 원이다. 5월 29일 결승전 티켓도 16일 오전 5시에 예매가 시작되며 1티어 6만 원, 2티어 5만 원, 3티어 4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5.03 17:10
연예

'지헤중', 클립 영상 조회수 1150만뷰..해외 반응 뜨겁다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겁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지헤중’은 4회 연속 금토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척도로 불리는 SMR 클립 조회수에서도 1,150만 뷰를 돌파했다. 금토일 미니시리즈 기준 압도적 격차의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경쟁작은 물론 앞서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들을 400만 뷰 이상 앞서고 있다. 화제성 수치도 막강하다. ‘지헤중’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2주 연속 드라마 TV 검색 반응 1위에 올랐다. ‘지헤중’ 멜로의 중심 송혜교는 2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지헤중’ 송혜교, ‘지헤중’ 송혜교 옷, ‘지헤중’ 송혜교 눈물 등 연관 검색어가 생기는 것은 물론 관련 아이템들이 줄줄이 완판을 기록했다. 지상파 다시 보기가 가능한 웨이브의 주간 랭킹(11월 15일~11월 21일)에서도 ‘지헤중’은 1위를 차지했다. 쿠팡 플레이에서도 2위로 순항 중이다. 해외 반응도 고무적이다. 동영상 플랫폼 ViKi에서는 ‘지헤중’이 유럽, 남미, 북미, 인도, 오세아니아까지 5대 시장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Viu 채널의 경우 ‘지헤중’이 홍콩, 태국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09:53
게임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최강팀 가린다…PCS5 막 올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지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5’가 본격 막이 오른다. PCS5는 △아시아(한국·중국·일본·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온라인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총 상금 100만 달러)를 두고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이틀, 총 36매치를 펼친다. 한국이 포함된 PCS5 아시아는 매주 토, 일요일인 18·19일, 25·26일, 10월 2·3일 오후 7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7팀, 중국 6팀, 일본 2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이 맞붙는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7팀은 젠지, 매드 클랜, ATA(에이티에이), 다나와 이스포츠, 기블리 이스포츠, 담원 기아, 베로니카7이다. PCS5 아시아의 한국어 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PCS5 결과로 11월에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출전 여부가 확정된다. 아시아의 경우 PCS4와 PCS5에서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 상위 8개 팀과 지역 시드를 부여 받은 4개 팀, 총 12팀이 PGC 2021에 참가하게 된다. 현재 PCS4를 우승한 중국의 Petrichor Road가 200점으로 선두에 있으며, 한국팀 중에는 기블리 이스포츠가 120점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의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젠지와 ‘2021 펍지 챔피언스 리그: 서머’를 우승한 중국의 뉴해피는 이미 PGC 2021 시드를 확보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9.17 15:03
무비위크

김새론 '우수무당 가두심', 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카카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김새론(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남다름(나우수)이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두에게 익숙한 학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오싹한 재미를 전하는 것은 물론, 퇴마를 소재로 하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사회 이슈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콘텐츠 첫 공개 전부터 국내외 플랫폼에서 러브콜을 받은 '우수무당 가두심'을 통해 카카오TV 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 새로운 ‘K퇴마’ 장르를 선보인다고.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대만 지역에서,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되는 OTT 플랫폼 비키(Viki)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에서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TV 선공개 후 국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오늘(30일) 오후 8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 2021.07.30 17:26
게임

배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CS4' 12일 막 올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4’가 6월말까지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PCS4는 △아시아(한국·중국·일본·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온라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은 10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이틀씩 6일, 총 36매치를 펼친다. 한국이 포함된 PCS4 아시아는 매주 토, 일요일인 12~13일, 19~20일, 26~27일 오후 7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8팀, 중국 6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이 맞붙는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8팀은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GPS 기블리, 담원 기아, 매드 클랜, 이엠텍 스톰X, 다나와 이스포츠, T1 등이다. PCS4 아시아의 한국어 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개최될 ‘2021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의 출전팀은 총 32개 팀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12팀, 아시아퍼시픽 6팀, 유럽 8팀, 아메리카 6팀이다. 선발 기준은 권역마다 다르다. 아시아의 경우 지역 대회 결과로 4팀(PWS, PCL,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PCS4 및 PCS5 순위에 따른 PGC 포인트로 8팀이 선발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6.10 18:37
게임

2021 MSI 우승 지역에 롤드컵 출전권 한 장 더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후 MSI)’ 우승 지역에는 롤드컵 출전 티켓 한 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라이엇게임즈는 31일 오는 5월 열리는 MSI의 조 편성과 새로운 특전에 대해 발표했다. 12개의 지역은 4개의 티어로 나누어졌다. 한국(LCK), 중국(LPL), 유럽(LEC)이 최고 티어를 받아 같은 등급으로 묶였고, 북미(LCS), 베트남(VCS), 동남아시아(PCS)가 다음 티어를 받았다. 터키(TCL), 독립 국가 연합(LCL), 라틴 아메리카(LLA)가 하나로 묶였으며, 일본(LJL), 브라질(CBLOL), 오세아니아(LCO)가 같은 티어로 묶였다. 각 지역의 티어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 지난 2년간의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졌으며 이 등급을 바탕으로 각 팀은 조 추첨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무작위로 각 조에 배정됐다. 그 결과 중국(LPL), 베트남(VCS), 독립국가연합(LCL), 오세아니아(LCO)가 A조에, 유럽(LEC), 동남아시아(PCS), 터키(TCL), 브라질(CBLOL)이 B조에, 한국(LCK), 북미(LCS), 라틴 아메리카(LLA), 일본(LJL)이 C조에 편성됐다. 지역별 대표 팀이 확정되는 시점은 지역별 정규 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에 따라 다르고, 최종 확정된 대표 팀들은 오는 5월 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모여 MSI 우승컵을 다툰다. 올해 MSI에서 우승한 팀이 속한 지역에는 롤드컵 추가 시드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한국의 LCK가 MSI에서 우승할 경우, 기존에 주어지던 3장의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에 한 장이 더 주어지면서 총 4개 팀이 나갈 수 있다. 또 MSI가 종료된 후 2021년 글로벌 파워 랭킹이 최종적으로 계산되며 순위가 가장 높은 지역에도 롤드컵 추가 시드가 주어진다. 해당 파워 랭킹 1위 지역이 MSI에서 우승할 경우 파워 랭킹 2위 지역에 추가 시드가 돌아간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3.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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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롤드컵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1위 상금 줄여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5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세부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 이번 롤드컵은 11개 지역(한국, 중국,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브라질, 독립 국가 연합, 일본, 라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터키)에서 총 22개 팀이 참여한다. 각 지역별 진출권은 지난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배정된다. 이에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던 중국(LPL)과 유럽(LEC) 리그는 이번 롤드컵에 국제 대회 최초로 4번 시드가 추가 배정되며 각각 총 4개팀이 참가하게 됐다. 한국(LCK) 또한 여러 차례 우수한 국제 성적을 거둬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베트남 리그(VCS)의 롤드컵 참가 불발로 인해 발생한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획득하며 3개 팀 모두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한다. 이로써 중국(LPL)·유럽(LEC) 4개 팀, 한국(LCK)·북미(LCS) 3개 팀, 동남아시아(PCS) 2개 팀, 브라질(CBLoL)·독립 국가 연합(LCL)·일본(LJL)·라틴 아메리카(LLA)·오세아니아(OPL)·터키(TCL)는 각각 1개 팀이 출전한다. 올해 롤드컵은 순위별 상금 분배 비중이 조정된다. 기존에는 우승팀이 37.5%를 가져갔으나 올해 롤드컵 우승팀에게는 25%가 분배된다. 2위는 기존 13.5%에서 17.5%로, 3~4위는 기존 7%에서 9%로 상금 분배 구조에 변화를 꾀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우승 팀 기념 스킨으로 인한 부가 수익을 누리는 1위 팀과 그렇지 못한 팀들 간의 수익 격차가 큰 것을 감안해 국제 대회 상금이 더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분배될 수 있도록 상금 분배 비중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간 여행 제한 조치의 여파로 롤드컵 참석이 불가능해진 베트남 리그(VCS)의 두 팀에게는 총 상금의 2.1%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상금의 100%를 초과하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롤드컵은 오는 25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시작해 10월 31일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토너먼트 스테이지 4강까지는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은 중국 슈퍼 리그 소속 축구 팀 '상하이 상강'의 새로운 홈구장인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9월 25일 시작해 30일까지 진행된다. 총 10개 팀이 각 5개 팀으로 구성된 2개 조로 나뉘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각 조 1위 2개 팀은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한다. 각 조 3, 4위 팀은 서로 5전 3선승제 경기를 통해 패배한 팀은 탈락하고 승리한 팀은 상대 조 2위 팀과 5전 3선승제로 대결해 승리하는 최종 두 팀이 추가로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그룹 스테이지는 10월 3일부터 6일, 10월 8일부터 11일 두 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 직행 시드를 받은 12개 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진출한 4개 팀을 합친 총 16개 팀이 각 4개 조로 편성돼 경쟁한다. 팀들은 각 조에서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조별 풀리그)로 겨루게 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모두 5전 3선승제의 토너먼트 스테이지다. 8강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강은 10월 24일부터 25일에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10월 31일 열린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와 조 편성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에 열리는 조 추첨식에서 결정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2020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전세계 LoL 팀들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전세계 LoL 팬들을 위해 최고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채롭고 재미있는 LoL e스포츠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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